아침부터 소리지르고 화내고 기운 다 빠졌는데
아들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남편이랑 제가 학교다닐때 합창부였거든요. 노래 쫌 해요.
아들은 거실 화장실에서 발라드 부르면서 샤워하고
전 안방화장실에 있는데 노래가 들려요.
사이에 작은 창문이 있는데 항상 열려있거든요.
누구네 아들인지....노래를 넘 잘하네요.
얼굴만 좀 받혀줬음 가수 시키는건데 아깝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2. 12. 19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