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지쳐 못하겠어요.
제가 부모 속썩인 자식이라서도 그런가봐요
살아온 인생과정도 다사다난했고요
자식 키우는 것만 해도
끼니챙기고
버릇 들이고
습관고치고
입시챙기고
바른인성 길러줘야하고.
거기에 제가 자식 경제적 지원도 해야죠.
생각만해도 어질어질해요
나중에 늙어서 피눈물나게 후회할 거 알지만
지금은 그냥 누워서 멍하니 하늘만 보고 싶어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2. 12. 19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