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중반이고….
몇달전부터 우울증, 불안증으로 꾸준히 약복용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몸무게도 한달사이에 6키로가 빠졌습니다.
요즘은 약을 먹고 조금 좋아진 상태입니다.
여행은 남편이 일방적으로 정했는데…
여행 일주일을 남겨두고 여행을 갈 엄두가 안 납니다.
저만 혼자 집에 있고 싶어요.
그러면 다른 식구들이 실망하고 김 샐까봐 걱정인데…
늘 간절히 혼자있고 싶은 사람인데…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고… 불안해집니다.
정말 저 어떻하나요…
작성자: 가족여행
작성일: 2022. 12. 18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