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허리가 아프면 신장 기능이 떨어진걸까 의심되고..
그때부터 소변에 조금만 거품이 있거나 색이 진해져도
심장이 쿵 내려앉아요.
검사해보면 또 아무일 아니고요…
몇달전부터 소화도 잘 안되면서 계속 오른쪽 가슴아래 부분이랑 명치에서 브래지어라인까지 바늘로 찌르는 것 같기도 하고 조이는 것도 같은 통증도 있는데 간담췌에 큰일이 난거구나 싶고 그렇게 생각한 날로부터 얼굴도 심하게 노래보이고 정말 미치겠어요. 6개월 전에 ct도 찍어봤는데 검사 예약을 또 해놓고 그때까지 걱정되어 밥을 못먹어요.. 수치가 정상을 조금 벗어나도 예를 들어 1.2까지가 정상인데 1.4가 나왔다… 이러면 의사는 큰 의미없다고 해석하는 수치를 가지고
저는 또 다음 병원으로 가볼 생각에 전전긍긍…
그런데 또 며칠 이런 증상이 싹 없이 가뿐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전혀 기분이 가라앉거나 하지 않아요.
건강염려증인지 아님 제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거울을 볼 때마다 얼굴에 황달기가 있는 것 같고
미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