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래옥 다녀왔어요.

아침 11;30 갔는데 1시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육개장,
그리고 불고기 2인분,

육개장, 진짜 양많고 진했어요.
맛있었습니다.
고사리. 토란, 모두 다 좋았아요.

물냉면이랑, 비빔 냉면이야 최고죠. 
그리고 불고기,
저는 너무너무 돈아까웠어요. 
그 돈이면, 한우로도 2키로 가까이 살수 있는데, 제가 양념해서 먹으면 진짜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싶어서요.

그렇지만 남편도 아이도 맛있다고 해서, 괜찮습니다.
바로 옆의 70대 노부부 오셔서, 아주 천천히 냉면과 불고기, 갈비 구워 드시던데,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 들고 싶더라고요. 
그렇게 먹고, 122000원 나왔어요.

10만원이 만원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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