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좀 뭐라 해주세요

너무너무 사고싶은 옷이 있어요
퍼코트 입니다 ㅜㅜ
털들어간 옷을 너무 좋아하는데
눈치보여서 요즘은 자중해요

한개 있는 밍크자켓은 버리는 대신 할머니 될때까지
입을 생각이구요
대신 다른옷을 사지말자 하고 진짜 안사고 몇년째
있는옷 아껴입어요
패딩도 아들 입던거 입고 구스나 다운은 더 안살려구요

근데 털옷이 너무 사고 싶어 미치겠어요
밝은색 양털 무스탕 종류로
너무 갖고싶어요
에코퍼말고 리얼로
베이지색이나 흰색 등등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고
행복해지고 든든한
아니 털옷만 보면 마음이 든든해지고 따뜻해지는
이 심리는 뭘까요
저 좀 머라 해주세요 사지말라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