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승기 얘기가 많아서 생각나는거

노원에서 오래사는 주민인데요

둘째아이가 상계고 이승기 후배예요
나이차가 좀 나서 뭐 같이 다닌건 아니지만 그때가 이승기 한참 전성기때라서 저도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한테 이승기 얘기도 좀 듣고 그랬네요 이승기가 창동 노곡중 출신인가 그런데 그때도 아주 똑똑하고 착하고 모범생이였다고합니다 그건 직접 그학교 재직했던 선생님한테 들었어요 눈에 딱 띄는 학생이였다구요

상계고 시절에도 예의바르고 공부잘하고 인기많고 그랬대요 전성기때 국민은행인가 광고관련 모교 방문해서 뭐 찍기도 했는데 완전 일분일초 빡세게 관리했다는 후문이 있어요 그때부터 소속사가 완전 뺑뺑이 돌렸나봅니다 뭐 이승기 이미지메이킹이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암튼 사람 본성은 타고나는게 이번 기부를 통해 잘 알려지지않았던 그간의 기부나 선행들도 하나씩 드러나잖아요

이승기가 다시 그 큰돈을 번다는게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결고 쉬운일도 아니고 인기라는게 영원할수 없는데 그 큰돈 내려놓는거 보니까 돈보다 명예를 택한거같아요

앞으로 후크가 또 어떤식으로 나올지모르겠지만 이마음 변치않고 이승기 응원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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