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은 사봤어도 밍크는 못 사겠더군요.
50 중반인데, 몇년전 동생이 입으라고 모피자켓을 주었는데
한번도 안 입다가 오늘 결혼식이 있어
입고 나왔는데 지하철에선 덥네요.
가볍고 따뜻하고.. 보이는 모습이 꼭 복부인같지만
있는 거 버릴 수도 없고 가끔씩 입어야겠어요.
미안.. 밍크야.
작성자: ...
작성일: 2022. 12. 1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