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가면 항상 농민이 제일 불쌍하다고 느껴요
좌판에 할머니도 불쌍해서
절대로 가격을 안깎어요
어제는 알배기 2천원짜리와 시금치 한단 샀더니
알배기를 하나 더 주시네요)
3천원짜리 한 묶음 하나 집어 왔는데
엄청 양이 많네요
지금 막 씻어서 데쳤는데…
뭐해서 소비할까요?
김밥도 좀 몇 줄 해도 남을 듯해요ㅜㅜ
냉동실에 보내면 저는 잊어 버려서 결국 버려요.
빨리 소비할 요리가 뭘까요?
작성자: 야채
작성일: 2022. 12. 1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