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윗집구석 어딜 갔는지 아..층간소음 없는게 이렇게 평온한거였구나

윗집구석 6살 8살 남매
애엄마 발도장 쿵쿵
애아빠 10시부터 기차지나가는 소리같이 코골아요

진상종합선물세트같은 집구석인데
어디 여행을 갔는지 너무 조용한데
모처럼 주말에 윗집 애새끼 쿵 하고 침대에서 뛰어내리는
천정 무너질것 같은 소리에 잠 안깨서 좋네요

지금 내집이 절간처럼 조용한데 너무나 좋네요
주말아침이면 애새끼 둘 뛰고 구르는 소리에
신경이 예민했는데
열번이상 찾아가 말해도 달라지질 않아
우퍼 달까 하다가 그냥 이사날짜만 기다려요

혼자 사는 싱글인데
다음 집은 18평 정도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가려고요
주변에 초등학교없는 역세권 유흥가
적어도 이런집에서 애새끼 키우는 윗집은 안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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