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행 유튜브 보면서 힐링이 되나요?

알고리즘에 낚여서 2명정도 여행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재미는 있더라구요. 공중파 여행프로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박진감? 현실적인 여행모습 등등.
근데 보다보니 다 다니는데가 못사는 나라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이런데라 그런지 넘 보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매번 눈탱이 안맞으려고 가격 실갱이하는거. 현지인한테 사기당하는거. 인종차별성 발언. 지저분한 숙서는 기본값. 개고생하며 이동 또 이동. 이런거 계속 보다보니 보는 내가 더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해야하나.
나이드니 저런거 싫어서 여행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저것도 젊을때 경험이라면 경험이겠지만
저는 크루즈 여행유튜브나 봐야할 나이가 된거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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