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1년 다되갑니다
애들은 뒷전이 되고..
항상 긴장해서..건강도 안좋아지고
처음 취업 결심 했을 때를 생각하면
이겨내야하는데
일도 생각보다 더디고..마흔 훌쩍넘어서 머리도 잘 안굴러가고
특히나 출퇴근 한시간넘게 걸려서 오후쯤에는 방전되고
업무상 실수할때는 진짜 너무 창피하고..ㅜㅜ
이런건 이겨내야하는거죠...
곧 인사평가인데
거의 바닥일거 같아요
그래도
회사에서
단 한사람 응원해주는 사람은 있어서
겨우겨우 매일아침 다짐하며 다닙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보다 나은 나를 칭찬하자.
어디서 본 글인데
굉장히 와닿아서..
매일 되뇌입니다..
이분야를 하다가 말아서..꼭 한번은 이겨내보고 싶습니다..
용기좀주세요
오늘도 실수해서 ...자신감 자존감 바닥입니다..ㅜㅜ
이야기가 두서없어요.
방금퇴근해서..방전상태라..징징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