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너무 많이 다녀서 호텔생활이라면 신물이 나서요
현재 이 동네에서 제일 좋다고 하는 곳으로 예약은 해놨는데... 후기 찾아봐도 다들 식사 좋다, 시설 좋다, 뭐가 좋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지금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남편도 마음대로 못 들어오고 그냥 호텔생활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솔직히 있으면서 삼시세끼 밥 그렇게 다 먹고 싶지도 않고요 ㅠ 무슨 도자기 그릇 놋그릇 하면서 몇첩반상 나오고 디저트에 뭐에 나오던데...
저는 평소에도 일 때문에 워낙 돌아다녀서 휴가 때는 오히려 집에 있는 걸로 보내는데...
그냥 제 집에 있으면서 산후도우미분을 불러서 산후조리하면 한계가 있을까요?
처음이라 사실 어느 정도로 몸이 힘들지 상상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