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6광탈!!!

설마 우리아이에게 했던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경기 일반고 1점대 내신 문과아이의 치열함과 욕심을 알기에 수능에서 받아온 점수가 대폭망은 맞습니다.
어쩌면 수시전략의 실패일수도 있고 수능장에서 컨디션조절의 실패일수도 있습니다.본인생각에는;;
엄마는 냉정히 수능에서 받은 성적이 최선의 점수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한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그 결과로 받은 점수면 한 해 더 해본들 서울대 갈 성적 나올리도 만무하고...
엄마는 적정성적대 정시로 가보자.가서 니가 열심히해서 대학원도 가고 또 반수도 하고 설득하며 진학사 고속성장 다 구입해놓고 돌려보는데 만사 귀찮고 힘듭니다.
본인은 내가 그런대학교 가려고 힘든 내신 만든줄 아냐 안간다.한해 더해 연고대 갈란다 버팅기고..
아이는 고집스럽지만 엄마가 이야기하면 따라올겁니다.
제가 확신이 들지않아서 아이의 긴 인생을 너무 빨리 엄마가 단정을 짓는건 아닌지.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게 맞는건지..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현재 정시안정권은 숙대 외대글캠 동국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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