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만 예비4번이네요.
수능도 망쳐서 논술 다 떨어지면 정시로 가야하고
갈 학교들은...
정말 수능으로는 꿈도 못 꿀 학교인데 정원 4명중
예비 4번이라니..너무너무 잔인합니다.
아이도 너무 고생했고 저도
백일기도 다니면서 빌고 또 빌었는데
너무 허망하고 마음이 지옥같아요.
아이 앞에서는 차마 못울것 같아서
집에 오는 길에 차안에서 목놓아 울었어요.
빨리 이 고통의 시간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충원률 100%는 헛된 꿈이겠죠?
작성자: 잔인한겨울
작성일: 2022. 12. 1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