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차갑고 땀이 계속 나고
심장이 쿵쿵 뛰어요.
입은 바짝바짝 마르구요.
극한의 공포를 느껴서
수명이 단축되는 것 같아요.
특히 저가 항공은
파일럿이 어리거나 경험이 적어
이착륙시 기체 흔들림이 심해요.
방금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떠나고 있는데
앞으로는 비행기 못탈 것 같아요.
저와 같이 공포증 있는 분 계세요?
어떻게 극복하세요?
이제는 너무 무서워서 극복 안 하고 싶어요.
그냥 어디 안 가거나 배로 갈까봐요.
작성자: …
작성일: 2022. 12. 15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