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단 한번도 설거지 제가 할게요 안하는 올케

결혼한지 15년차고 설거지 단한번도 안시키고 스스로
하겠다 한적 없어요. 올케가 잘나서 저러면 이해하겠는데
솔직히 결혼전에 알바한적도 없고 그와중 집은 진짜 찢어지게
가난해요 . 니동생이 그런 여자 좋아 결혼했는데
어쩌겠니 하지마세요. 동생도 올케 환경 속아 결혼했으니
암튼 결혼했으니 그런거 저런거 자기들이 알아서 살일이고
어제 아버지 49재 막재였어요.
올케만 전업 다들 직장 다니고 반차내고 1시에 들어가야 했어요
막재는 시간 걸리고 반차내고 나와서 빠듯 빠듯한데
절에서 식사하고 설거지는 저희가 해야 하더라고요.
다같이 식사후 바빠서 자기 그릇 자기가 먹고 치우고
가기 바빴어요. 형부 제부.남동생 다 자기그릇 자기가 치우고
씻고 알아서 떠났는데 올케만 혼자 느긋하게
식사 즐기면서 자기 먹은 그릇 쏙 통에 넣고 앉아서 커피
마시고 있더라고요. 평생 살면서 저렇게 게으른 사람 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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