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도 하고 착해 빠진 자기거 못챙기는 정도는 아닌데
자신감이 없는건지.
친구들이 놀리면 맞받아치고 ㄱ따지고 대들어야 하는데
상대가 몇마디 놀리면 이야기하다가 눈물 흘리고 속상해 해요.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정말 무서운 롤코도 혼자 잘 타는 대범함도 있는 아이인데. 최근 학교 학원에서 학교폭력이가까운 일도 겪고
적극적으로 대들지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와서 엄마인 제속이 말이 아니에요. ㅠ ㅠ
학교 보내면 집에 있어도 조마조마 하고요.
어휴. 이런애 나중에 성격이 바뀌긴 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