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델 듯이 뜨거운 칼국수나, 수제비도 좋습니다.
자매품 우동도 환영합니다.
무우랑 굴을 다 때려 붓고 끓인 굴국도 몸보신입니다.
한 겨울에는 무엇보다, 뜨뜻한 아랫목에 배지지며 손톱이 노래지도록 먹었던 귤, 달콤한 찹쌀팥떡, 무우 시루떡,
봄이 올 무렵에는 살이 토실토실 올라, 바지 지퍼가 올라가지 않던 기억도 나네요.
작성자: 오늘처럼
작성일: 2022. 12. 14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