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대치쪽. 아이는 대딩 졸업반. 지금 사는 집은 학군지라 계속 들고 있을 예정입니다. 남편은 5년 정도 후에 은퇴할 거고 저야 알바 정도 해서
이 동네 살 이유가 별로 없어요(이웃과 교류 없음)
사실은 자산이 이 집이 거의 전부라 ㅜㅜ
은퇴 시점에 현금 5~6억 정도일거예요. 연금은 남편만 300~350 정도고요.
그래서 이 집을 반전세 주고 저희도 저렴한 집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대전,천안,원주 등 서울 근교 지방 생각했다가
저희가 전원생활할 것도 아니고 결국 아파트인데 그럼 분당,수지,용인,광주로 갈까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강북 좀 저렴한 동네 정릉,미아 이런 데도 고려중입니다. 애는 취직을 하면 내보낼 생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