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한끼 밖에서 먹는걸 참 좋아했어요
국수한그릇 볶음밥한그릇 이런 음식들요
한끼에 만원남짓하는...
근데 요즘엔 밖에서 절대 안사먹게 되네요
차라리 집에 와서 먹는게 더 맛있고 만족감이 커요.
집 근처 맛집이라 알려진 베트남 국수집
해물볶음밥시켰는데 칼집낸 오징어 한개 작은 새우 세개 홍합 두개 들어있더라구요 ㅠㅠ
나머지는 숙주만 씹히고 이게 정녕 해물볶음밥인가 싶었어요
차라리 비싼데가서 밥먹으면 돈준만큼 맛도 있고 만족감이 큰데
작은 식당들은 확실히 물가가 오르고 하니까 재료의 양이나 질이 많이 떨어진거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