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도배만 하고 그냥 들어왔어요
이사하고 얼마후에
문짝 페인트랑 욕실 줄눈
몇년후에 욕실 수전이 고장나서 교체
그 이후에 욕실 수납장이 넘 오래된거 같아 교체
그 이후 바닥 걸레 받이가 넘 낡고 오래돼서 교체
또 이후에 주방이 넘 오래돼서 싱크대 교체
싱크대 교체 하다보니
벽지에 실리콘이 다 보이게 돼서
거실만 벽지 교체하고
상부장 높이가 달라져 기존 주방등에 걸려
문이 안닫히는거에요
그래서 거실 벽지한 김에 거실과 주방 현관등 교체
한꺼번에 수리를 다하면 좋갞지만
보관이사도 만만치 않고
임시거주해야하는데 고양이들이 환경변화가
스트레스 될까봐 이러고 있네요 ㅎㅎ ㅠㅠ
지금 욕조랑 세면대가 맘에 안들어서 바꿀까 싶은데
이럴꺼면 욕실 수납장 바꿀때 한번애 할걸 이란 생각이 ㅠ
저 왜 이러고 있죠? ㅎ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