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쿠팡맨을 위협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생각지도 못했던 경쟁 상대 등장
5월에 시작했는데 벌써 100만건 배송 달성

쿠팡맨 위협하는 ‘아줌마’들…전동카트로 배송 100만건
https://v.daum.net/v/20221213202101903
발효유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물류유통기업으로 빠른 속도로 변신하고 있다. 과거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렸던 ‘프레시 매니저’들이 전통카트를 통해 배송하는 면도기, 화장품, 밀키트, 커피원두 등 배송량이 7개월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 오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물건을 받을 수 있어, 유통업계에선 야쿠르트 아줌마가 익일배송으로 특화된 ‘쿠팡 로켓맨’을 위협할 만한 경쟁상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3일 hy는 자사의 ‘프레딧 배송서비스’를 통한 누적 배송량이 11월 말 기준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배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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