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영어를 아주 잘 했어요 경기도 살아요
초등부터 학원서 배우고 오면 그림이 없는 원서 전까지는 배우고 집에서 cd들으면 거의 책을 외워서 학원서도 신기해 했어요
그래서 청담서도 리터너들이 많이듣는 mster3에서 공부했어요 이동네는 mster4받은 없어서 ᆢ
근데 수학은 초등부터 하기 싫어했고 구몬을 너무 싫어했어요
근데 초5때 수학학원을 보냈는데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라고 해서 놀랬어요
수학학원을 쭉 보냈는데 생각보다 수학을 잘 하는거에요
그 학원친구들중 딸반은 전사고를 쓰는 분위기고 ᆢ
미적 기초만 나간반이에요
어쩌다 보니 전사고를 준비를 하게 되었고
전사고를 준비하다 보니 여름부터 자소서 면접대비로 강남을 보냈고
자소서를 준비하다 보니 자기는 문과라는 거에요
외고나 전사고를 보낸 엄마들 이야기를 들으니
외고는 수학을 잘 하면 sky도 갈수 있다. 영어도 잘 하니
하지만 전사고는 이과가 아니면 경쟁력이 없다고 너무 힘들다 하더라고요
근데 전사고 준비한게 너무 아까워서 전사고를 넣었어요
외고갈 문과아이 외고로 보내면 좋은 대학도 갈 아이를
전사고 붙어도 힘들것 같고
외고는 넣으면 충분히 붙고 잘 할 아이인데
전사고를 넣고 후회가 되어요
떨어질지도 모르고 붙어도 힘들어 할것 같아요
일반고는 너무 가기 싫다는 아이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