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갑상선암 소송, 2심 재판부는 정부 역학조사 결과 수용하라

19년에 걸친 역학조사
803명의 연구원이 참여
3만6176명 대상으로 조사
결과는 상대위험도 2.0 초과
 
갑상선암공동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민심은 1심 재판 과정에 정부가 서울대에 의뢰해 진행한 역학조사 결과 갑상선암 발병의 상대위험도가 2.0을 초과(여성은 상대위험도 2.5)한다는 내용을 제시했다. 이 역학조사는 정부가 연구조사비 약 84억 원을 출연해 1991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약 19년 2개월간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역학조사는 핵발전소 주변지역 11,367명(암발생자 705명) / 대조지역 24,809명(암발생자 1,593명, 근거리 721명, 원거리 872명) / 총계 36,176명을 대상으로, 803명의 연구원이 참여한 조사다. 법무법인 민심은 서울대 역학조사에 따르면 신뢰구간이 95%인 사실이 확인되므로, 갑상선암 발병 상대위험도 2.5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역학조사 결과로서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증거에 해당한다고 했다.


http://www.nonuke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4


서명 링크입니다
=> https://campaigns.kr/campaigns/836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을 중단하라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고준위핵폐기물 임시 저장 시도를 중단하라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저지하라
핵발전소 피해 주민 이주대책 법을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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