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이 좀 칭얼거리길래
친구에게 허락맡고 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게 했어요.
근데, 저도모르게 무슨 50 만원을 결제 했더라고요. 홛당 ㅠ
전화해보니까 이게 외국 회사고 어쩌고
어쩄든 환불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난달에 50만원을 결제 했습니다. (돈 날라간거죠)
근데 이거 친구가 저한테 변상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 아들 잘못이잖아요
아무말이 없고, 그저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저는 본인 아들떄매 50 만원을 잃었는데,
반이라도 변상하겠다고 할줄 알았는데
미안하다 밥살께. 해놓고 한달반이 지나도, 아무말도 없고
그냥 넘어가 분위기인데,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