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은 먹이사슬이예요.

가난을 떠나서 부모가 거의 방임, 무관심, 방치, 언어학대에 4명이 자랐어요.



지금 생각하면 거의 방치죠...



소리는 어찌나 지르던지...



엄마랑 둘이 같이 밥 먹는게 불편하고 나이들어 이제야 눈치 보는데 뭐..



그냥 싫어요.



문제는 저도 그렇고 자식들이 맘은 어려요.



근데 저는 너무 호구였어요.



저는 20살때 부터 취업 나와서 아버지가 돈 달라고 해서 돈 주고 호구 당하고



그 담에는 남동생한테 돈 주고....제가 멍청한거죠..



남동생한테 호구 당하고...남동생이 생각한거에 너무 생각없이 너무 당했구요 돈으로요.



지금보니 남동생은 여동생한테 호구 당하고 있네요.



집에가도 불편하고 형제들도 불편하고....



집에 가면 편해야 하는데.....아..



아예 집에 안 가는데 전화만으로도 너무 피곤하네요.



몇달에 한번 온 전화....피곤합니다.



이제는 연락을 끊어야겠어요

30 중반에 알게 되어서 너무 시간과 돈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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