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는 말이 자기는 비 오기 전에 허리가 아프다네요.
오늘 월요일 출근하자 마자 허리 아프다는게 인사더니
정말 오전 내내 아이고 허리야~허리아프다~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던지ㅜㅜ
옆에서 아프다하니 맘은 안됐지만
일하고 있는데 계속 그렇게 표현을 하고 신경 쓰이게 하니
남에게 민폐라는건 모를까요..
저는 아프거나 안좋은 일 있어도 남한테 표현을 잘 안해요.
그 기운이 전해질까봐요.
계속 그리 얘기하는데 방금 화낼 뻔 했네요.
그만 좀 해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