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2억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공사현장에서 쓰는 장비로 알고 있구요
친정도 아....한숨 나옵니다.
엄마가 한글을 몰라요. 어릴적 부모가 버려 남의집에서 자랐고..
아무튼 친정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엄마....아......무능력을 떠나서 정상인인데 아무것도 할줄 몰라요.
무능력에 하는걸 보면 거의 경계성지능장애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본인만 잘살면 된다는 식으로 자식들한테 베푸는건 거의 없어요.
없는게 아니라 그걸 잘 몰라요.
받았음 나눠도 주고 해야 하는데 남 주는걸 엄청 아까워하구요.
그러다 보니 남동생이 집에 같이 살면서 아빠가 살아 계실때 연금이랑
돈을 남동생이 가져가 버렸고 지금도 혼자 돈을 못 찾으니 돈 찾을때마다
남동생이 찾아 주는데 그것도 돈을 달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버지땜에 엄마가 연금을 받거든요.
엄마도 돈 관리를 제가 해주길 바라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데...
저도 그렇게 까지 친정엄마한테 애정이 없구요.
결론은 이번에 여동생 남편이 트럭 같은걸 사면서 대출 받았는데
친정이나 언니인 저도 돈을 보내줘야 하나요???
여동생 울면서 전화 왔네요.
제부 회사 사람 친정들은 돈 보태주고 시댁에서는 대출 받아주는데 우리는 없다구요.
저도 형편이 안 좋은데 돈을 보태줘야 하나요?
여동생이 잘했음 몰라....자기 필요할때만 전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