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머리카락이 정말 숭덩숭덩 빠지면서 옷이고 등대고 있던 쿠션이고..공포스럽게 빠지고 있어요
긴 단발을 뒤로 잡아보면 한 줌도 안되는 게...하루하루가 이러다 대머리되는거 아닌가 무섭네요
사실 남들이 탈모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한다면 팔자가 편한 가보다 했을텐데..
제가 새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운영이 버거워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거는 맞는데..
이게 수익이 안나서 마이너스로 매번 매꾸는 사업보다도 탈모의 스트레스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ㅜㅜ
갱년기 열감이 너무 심해서 호르몬검사해보니 약을 당연히 먹어야하는 상태라고해서
지금 호르몬제, 비오틴 먹고 있어요
뭘 더 해볼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