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재벌집에서 가끔 재벌에 감정이입하는 사람들

가끔 82에 댓글 보면 재벌집에서 송중기 에게 치팅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순양가 사람들로 태어났다는게 치팅이라는 것은 간과하시는 것 같네요.

송중기가 회귀한게 치팅이라면

그들은 진양철을 아버지로 둔 이유만으로 업체돈 1400억을 횡령하고도 그냥 넘어가네요.

지맘대로 회사돈으로 미장에서 풋에 넣어도 되는 걸 그냥 넘어가시네요.

님들이 1억 회사돈 횡령했을때 어떤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세요.

님들이 1억 남의 돈 안 갚고 버티면 어떤 일 벌어질지  생각해보세요.

여기는 왜 이리 재벌들을 옹호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송중기의 아픔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는데

한 아버지가 오로지 한 회사를 믿고 그 회사가 남의 회사에 팔렸을때 고용승계가 없어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가스비 낼 돈도 없어졌을때 어머니가 그로 인해 죽음을 당하고

자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면

당신이 회귀했을때 어떤 일을 할건가요?


송중기는 복수를 하되 정당하게 하고 있어요.

순양의 돈을 가진 재벌과 어마어마한 권력이라는 치팅키와

송중기의 회귀라는 치팅키~

재벌이라도 제대로 된 재벌이고 제대로 회사와 회사원을 위해 일하는 재벌이라면

송중기가 그럴까요?


남편의 월급이 2달 안들어왔을때 버틸 자신 있나요?

남편이 갑자기 해고 당했을때 버틸 자신들 있는지 묻고 싶어요.


악의 근원인 순양에 감정이입되는 분들 보면 가끔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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