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구나 자기 힘든부분이 제일 아프지만

저는 이번 수능 망친 고3아들 엄마 .

친구들은 대딩엄마인데 아이들이 다 좋은대학 다닙니다.

며칠전 친구생일로 만났는데 아이 군대보낼 얘기 또 의대로 한번 도전해볼까 고민하는 얘기 등 애들 일로 무척 힘들어 하네요

물론 저.

요즘 재수 반수 필수라고 ㅇㅇ이 잘 할거라고 위로를 받았지만

저는 여기 내가 왜 나와 앉아 있나

친구들.. 받은 복이 많으면서 못가진거 힘들어 하는구나
인간의 당연한 걸 새삼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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