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교선생님은 사적인 자리에서도 티가 나나요?

제 주변에 학교 선생님이 없다가, 운동 동호회에 중학교 선생님이 오셨어요.
동년배인데, 이 분 보면 20년전 학창시절 선생님이 떠올라요.

옷차림은 수수하고,매너있고 좋으세요.
그런데 말하거나 행동할때 보면 아,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구나...가 느껴져요.
여러사람들이 다 같이 의견낼때 조용히 사람들 얘기하는거 기다리다가 마지막에 정리하면서 자기 얘기해요.
교통정리 딱딱 해줘서 편할때도 있고, 날 애취급하는것 같아서 불편할때도 있고 왔다갔다해요.

정말로 직업이 학교 선생님인 분들은 사적으로 만나도 선생님 느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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