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시 결과 기다리는동안...

다음주면 최초합들이 나올텐데..
지금 이미 여러개 탈락해서 마음이 힘들어요.
다들 어찌 기다리셨나요.
차라리 냉동상태로 있다가 26일 다 결정 나고 깼으면 좋겠어요.ㅠㅠ

아이가 못한애가 아니라 열심히 한애라 제가 더 힘드네요.마음이..
오죽하면 교감샘께도 전화상담을 다했어요. 기다려보라고 마지막건 예비라도 받을거 같다고 하시네요.
예전같았으면 다 됐을학교인데 이번에 애들이 하향을 많이 했다고 ...ㅜㅜ될것 같다고(말이라도 친절하게 하시더라구요)
작년 학교 실적보고 한건데  왜이리 마음이 불안한지요..(외고라 지난해 입결보고 많이 한다고해서 컨설팅도 안했더니
대략난감이에요 ..좀더 냉정하게 성적을 봐야할듯해요)
블라인드로 지방외고가 내신이 좋으니 작년 올해 잘붙는것 같구요.

절에 가서 예불도 하고 헌금도 초에 불도 붙이고 그러고 있어요.
그냥 다들 괴롭게 기다리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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