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병원다녀와서
나;의사가 뭐래?
남편;퉁명스럽게 뭘 뭐라그래 .... 웅얼웅얼
나;이거 포장해와(본인이 한다고 했음)
남편;아 이거 보고있잖아..
그냥 영화 얼마 안남았으니 이거 끝나면 다녀올게 라고
답하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제가 이런식의 대답이 너무싫어서 미친듯 발악하며 그렇게 대답하지 말라고 난리친적도 있고
그럴땐 이렇게 대답하는거야.. 라고 또박또박 지적해준적도
여러번 있어요.
이사람 다른사람한테는 절대로 이런식으로 답하는사람 아닌데
왜 아내한테만 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