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하는 곳에서 실수를 자꾸해요

사십 후반 브런치카페에 취업했어요
일하는 시간대도 좋고 취업이 계속 안되었는데 취업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좋아요
브런치도 만들고 커피 및 음료도 만들고 계산도하고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어요
이제 4개월 되어 가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실수를 하고 있어요
거기 일하는 분들은 최소 3년에서 6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경력자분들이신데 정말 물 흐르듯 일들을 잘 하세요
음료를 잘 못 드리고ㅜㅜ 다시 만들어 드리고 계산실수하고 손님이 몰리면 혼자 왜이렇게 정신이 없는지 허둥지둥대다 또 실수하면 넘 창피하고 머릿속이 하얘지고 같이 일하는 분들께 미안해요
나도 잘하고 싶은데 머리와 몸이 잘 안따라와 줘서 쉬는날 혼자 자책하고 있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