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리밖에 못 했을까 싶어요.
그런다고 그 때로 돌아간대도 내 능력 내 체력에 뭘 더 어찌하겠나 싶은데도 말이예요.
남은 시간들을 내 무능함만 느끼며 살까 걱정되요.
이게 사춘기 때의 괴로움 못지 않네요.
혹시 비슷한 분들 계시면 어찌들 극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나이많아
작성일: 2022. 12. 11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