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깨달았어요.
주인공에게 몰입을 해야하는데
주변인물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캐릭터들이 살아버려서
진양철과 3남매..
그나마 진양철이 중심에 있을 땐 좀 볼만 했는데,
3남매가 후드러맞는 게 딱히 통쾌하지도 않고,
재벌들 죄지은 것 벌받는 스토리 느낌도 안나고
게다가 여주랑은 모든 게 갑자기~? 스럽고.
전 뭔가 김빠지네요.
그냥 굵직한 현대사만 훑는데 그쳐버린 것 같은
작성자: 뱃살러
작성일: 2022. 12. 10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