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간헐적 층간소음

우리집 위층에 가끔 손자인가 자식인가가 오는건지…
오늘은 점심이후부터 왔나봐요. 지금껏 다다다…우르르쾅쾅 하면서
발도 구르는지…
오후 3시쯤 인터폰해달라해서 주의하겠단 답변와서 참았것만…
조금전에 바로 인터폰할려고 했더니 안되더라고요.
경비실에 다시 인터폰했어요. 정말 역지사지로 느껴보게 하고 싶어요.
이래서 가만히 있으면 가마닌줄 알아요. 마구 미친년처럼 또라이처럼
굴어야 다들 눈치 본다니까요?! 왜 그럴까요?!
고딩, 중딩이랑 살면서도 고양이 점프하는 것도 신경쓰고 사는 나만 뵹신인건지…

늘이 아니라서 다들 배려하고 참아주지 하는 심리들인건지…
아니 다들 왜이렇게 개념 밥 말아먹은건지…
두통이 오네요. 매일 이러면 정말 어찌 사나요?! 가끔도 이렇게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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