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 저렴 뷔페를 다녀왔는데요
스테이크 구워주는거 받으려고 줄을 섰는데
애 엄마 둘이서 제 앞에서 새치기를 하더라고요
큰소리 내기 싫어 양보해드리고 서있는데
그들은 제가 아무말 못하는걸 보고
새치기 성공했다고 너무 좋아하고 깔깔 대더라구요
내 참..
일부 사람들이 그런거겠지만
그 동네 평 안좋은거 생각나면서
여긴 올 데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연말 호텔 스파 예약하려는데 또 공용 인피니티 풀 이런데는 가면
자리 경쟁 치열하겠죠..
돈있는 분들 휴가갈때 조용히 외떨어진 곳에 프라이빗한곳 가는거 이해돼요
이꼴저꼴 볼필요없이 얼마나 좋아요.
싸구려 휴가 가려니 어딜가나 치일게 생각나서 푸념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