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바이엘 80번대 배우다가 그만뒀어요.
그게 중학생 때였고
음악을 좋아해서
몇년전엔
첼로도 배우다가 말았는데
첼로는 너무 제대로된 소리에 근접하기가 쉽지 않으니..
피아노가 더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월광 듣다가 너무 좋아서
쳐보고 싶단 생각이 너무 강렬하게 들어요.
애들처럼
학원 등록하고 꾸준히 단계를 밟아가야 가능한 거겠죠 ??
그냥 죽어라 연습해서
한곡 한곡 외워서 마스타 하는건 불가능 할까요 ??
한마디로
체르니 단계 안 거치고 그냥 배워서 한곡씩 연주하기요.
지브리 ost 도 그렇게 하면 가능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