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이 너무 미우면

자식이 너무 미워요
집 내보내고 독립해서 어찌 살든 상관 안 할것 같아요
같이 보지만 않아도 살것 같아요

이 아이가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제 인생을 망치고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 후회될까요
지금 맘으로는 절대 후회안되고 아이에게 해줄만큼
최선 다했다 생각해요
자신이 못 받아 들이고 정신 못차리면
자기 인생 지 손해인걸요

아이에게 완전 손 놓아버리고 싶어요
나중에 제가 후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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