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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참 좋은 남편
작성자: 쿄
작성일: 2022. 12. 10 10:16
제가 엄마랑 안 맞아 잘 싸우는데...
남편이 그러네요.
여보 화나고 짜증 나는건
나한테 다 풀고 어머니랑은 그냥 맛난것만 먹고 얘기 들어주라고...
외로워서 자꾸 같은 소리 반복하시는거라고...
남편덕에 또 맘이 말랑말랑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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