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극만 140여 개’ 한빛 원전 4호기…재가동 기로

환경단체 등에서는 그런 차원에서 조사부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성 검사를 일부만 진행해서 추가 공극은 없을 거라는 추정 조사 방식 자체가 문제라는 입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저도 마찬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저 균열이나 공극 문제는 처음 철판 부식이 생기기 10년 20년 전부터 해외에서 이런 사례가 있다라고 다 알려졌고 그다음에 수많은 원전에서 이런 징후들을 다 검사한 영역이 일이 있는데 우리나라 원전은 그때까지도 제대로 된 장비나 이런 기술 개발 없이 눈으로만 검사하다가 철판이 부식이 뚫리고 난 다음에야 이 대응이 있어 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이후로 또 다른 어떤 기술 개발이나 검사 방법이 있어서 추가적인 검사를 해온 일도 없고 지금 상태로 확인된 공극에 대해서만 조치가 됐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또 다른 공극, 숨어 있는 공극에 대해서 아주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지금 기술이 아주 짧은 거리에 대한 검사밖에 못하거든요.

그렇다면 내부에 있는 공극이라든지 지금 제대로 조사 못한 외부에 있는 격납건물 밖에 있는 공극 같은 경우에는 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저는 많은 문제점들이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61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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