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출석 조민, 당시 기억 떠올리며 "처벌 바라"
"문 두드리고 손잡이 덜컥…아직도 제대로 못자"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오늘 재판에서 당시 동영상을 보니까…. 감정이 격해지고 화가 많이 납니다. 제 집 앞에서 TV조선 취재진이 장비 충전을 할 정도로 오래 있었다는 게 소름 끼칩니다. 지금도 작은 소리에 깰 정도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 처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가 9일 오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의 거주지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TV조선 취재진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이근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엔 피해자 조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신문을 받았다.
https://v.daum.net/v/20221209202722065
댓글
동훈아
민간인을 이렇게 괴롭히는 것이 주거침입이다
넌 공인이고 초인종만 눌렀다는데도
주거침입 이라며
더탐사 압수수색 까지 하는 비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