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분들이요..
근데 저희 동네gs25 편의점이 두군데 있는데..
한곳은 유난히 갈때마다 주인인지 아저씨가 아는척을 해요 그래서
잘 안가는편인데
오늘은 마트에서 장보고 오다가 너무 추워서 아메리카노가 한잔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오랜만에 오셧네요 하면서 아는척을 하는거예요
저 이집 거의 안가서 ... 보통은 이럴경우 알지도 못할것 같고 굳이 저런이야기 안할것 같은데..
이집은 갈때마다 불편할까요..
제가 자주 다니는 미용실은 또 웃기는게 괜찮거든요...
미용실은 10년넘게 한곳에만 가는편인데
머리해주시는 원장님이 안부 곧잘 물어보는데
또 주절주절 잘 이야기 하고 수다떨면서 머리해도 아무생각이 없는데
편의점은 이상하게 불편해요..ㅠㅠ..
왜미용실은 아무생각이 안들고 저 편의점은 불편한지
제가 생각해도 제심리가 너무웃기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