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면으로 관심이 엄청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요.
진도준처럼 살긴 힘들 거 같아요.
다만 제가 재수도 안했고 공부잘하는 편이긴 했는데
한번 더 공부하면 의대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쉽게 못가긴 했는데요.
공부못하는 고딩자식덕분에 제가 자이스토리 기출도
다 풀어봤거든요. 그게 다 예전에 시험나왔던 문제들이니
저는 수능문제를 미리 경험한거잖아요.
그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조금 드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기억나는 게 없어서 강남에 집사고
삼성주식사자는 거 정도?
부모님한테 서초동집 팔아서 영등포 집으로 평수넓혀가는
미친짓은 하지 마시라고 말려야 하구요.
코로나오기전에 마스크에 투자하자 이런 거 정도?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 기회가 있어도 못잡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