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 차별

자신이 없으면 하나만 낳지 동생 낳아준다?며 또 꾸역꾸역 낳아 학원비차별 교육비차별 관심차별
너무 똑똑하고 눈빛이 초롱초롱했던 아이가 형한테 학원비 과외비 다 투자한다고 둘째는 다니던 모든학원 다 끊고 넌 잘하니 알아서 하라고 방치
성적이 자꾸 내려앉는걸 보니 너무 딱하고 애처로워요
난 둘째아이 친구 엄마인데 정작 만나서 대화할때 둘째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전부 큰 아이 얘기
머리속엔 온통 큰아들밖에 없고 큰아들보다 공부도 훨씬 잘하고 훨씬 잘생긴 둘째는 왜 관심이 없을까 의문만...
그 집 둘째가 나도 다시 학원 가고 싶고 나도 엄마 사랑 관심 받고 싶다고 우리아이한테 말 한다는데 이걸 말을 전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남동생과 아직도 여전히 차별하는 엄마 생각이 나서 그 엄마도 차갑게 쳐다보게 되네요
제발 자식 낳았으면 차별하지 말고 똑같이 공평하게 나누세요
자신없으면 그냥 하나만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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