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랜 친구인데 빵때문에 빈정

 모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희 지역 유명한 빵이 있어요
초등 친구 저포함 3명과 지역이 달라서 1년에 2~3번 만나는데
한 친구가 저희 지역 빵을 너무 좋아해요.
그 친구가 사다달라기에 간만에 만나는거고 
기분좋게 다른 친구까지 사다줬어요.
내가 쏘는거라고 맛나게 먹으라고...

그후에 만날때마다 그빵이 먹고 싶다는데
저도 돈 1~2만원 갖고 너무 그러는 것 같아
몇번 사다주게 되었는데 
돈 줄 생각을 안해요;;
그리고 간만에 만난 친구가 사주는 빵이라고 엄청 좋아해요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계산이 흐려보이고;; 알아서 눈치껏 돈을 챙겨오던가 만나서 먹은거 어차피 n분의 1로 나눠서 내는데 그때  같이 계좌로 쏴주던가
좀 짜증이 나서요 ;; 친구가 좀 얄미워보이기까지 하네요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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