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번호로 전화와서
엄마와 똑같은 목소리로
울면서 지금 당장 카드값 내야 한다고 백만원 보내라고.
그래서 이것 저것 신상정보 물어봤더니 다 알고 있어서
백만원 송금했다고 ㅠㅠ.
근데 전화 끊고 이상해서
오빠한테 전화해봤더니
오빠도 방금 똑같은 전화받고 백만원 송금했다고 ㅠㅠ
그래서 엄마한테 직접 확인전화 해봤더니
엄마가 “응 그래 내가 이백 받아서 백 썼다”ㅎㅎㅎ
작성자: ..
작성일: 2022. 12. 09 04:21